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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장아장
아빠가 만든 전복장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어요.
이름처럼 가게 입구도 이쁘게 되어 있었고,
출입문은 특이하게 회전문으로 되어 있었어요.
11시 30분 쯤 갔는데 가게 안이 북적북적 했어요.
앉아서 메뉴를 고르고 기다리는 중이었을때
바깥에는 웨이팅이 4팀정도 있었드라구요.
메뉴판 오른쪽 상단에 먹는 방법이 적혀 있으니
참고하세요!
밑반찬 김이 나왔는데
짜지도 않고 정말 맛있는 김이었어요.
밑에 나올 전복 덮밥과 곁들일 밑반찬이에요.
간장 맛도 짜지않고 깔끔했어요.
이름과는 다르게 그냥 삶은 전복과
야채가 어우러져 있었어요.
수란도 함께 있어서 위에 있던 간장 4 숟갈과 잘 비볐어요.
전복장 덮밥만 먹기엔 아쉬울것 같아 시켰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마요네즈와 스리라차 소스
그리고 구운 불향이 나는 달달한 알배추가
서로 잘 어울리는 맛이었어요.
마지막 코멘트
전복장 덮밥 같은 경우 맛이 심심하지만
평소 자극적인 맛에 익숙했던 저에게
새로운 눈을 뜨게 해주었어요.
실내또한 예쁘게 꾸며져 있었고
음식 데코레이션 또한 예뻐서
연인과 함께 하기에도 좋은 곳으로 느껴지는 식당이었어요.
항상 자극적인 맛에 익숙 했다면
데이트 코스로 이 음식점
한 번 생각하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재방문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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